[날씨]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황사 관측→서해남부해상 바다 안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8 03:28: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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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현재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8일)과 내일(19일)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8일) 아침최저기온은 8~13도, 낮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7~13도, 낮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8일)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19일)까지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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