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순결’ 19기 순자, 영철에 대한 마음 불변…“여자친구도 한 번 사귀면 오래가”(나는 솔로)[MK★TV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28 01:3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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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고기쌈을 언급하며 영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9기 순자가 영철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철이 순자를 불러내 대화를 시도했다. 지난밤 심야 데이트에서 눈물을 보인 순자에 영철은 순자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이더라며 “순자님 기분 내가 몰라봤구나”라며 그의 기분을 살피다가 “순자 님은 지금 (마음이) 변한 게 있느냐”고 물었다.





“알아보고 싶은 분은 있다”라고 답한 순자에 영철은 “지금 최종 선택을 한다고 가정하면 안 바뀌시냐, 바뀌시냐”고 더 자세히 질문했다. 이에 순자는 “아직까지는 변함은 없다. 여자친구도 한번 사귀면 오래가는 스타일이다”라는 말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처음부터 이 사람하고 맞추려고 안 맞는 거 맞춰 보려고 한 적 있냐”는 영철에 순자는 “고기쌈을 싸주셔서 너무 감동 받아가지고 그래서 영철 님에 대한 호감이 되게 컸다”며 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순자가 “근데 제가 부족하긴 하다.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하는데 서툴러서”라며 속상해하자 영철이 “다 그렇다. 저도 그렇다”며 응수했다.





대화를 마무리 하기 전 영철은 “아무튼 결론을 내리자면 입장 변한 건 없다 맞나요?”라고 되물었고 이에 순자는 “알아가고 싶은 분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영철 님이다”는 확실한 입장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순자 씨한테도 자꾸 저렇게 물어보는 건 ‘순자씨도 좀 마음대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래요’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물을 때마다 ‘전 영철이요’ 하니까”라며 두 사람의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순자는 이전 광수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모태솔로인 이유를 ‘혼전 순결’이라 밝힌 바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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