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본업과 주유' 이재원•안주은 정체 놓고 온라인 들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1-13 13:09: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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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본업과 주유' 블로그 캡쳐
소설 '본업과 주유' 블로그 캡쳐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설 '본업과 주유' 줄거리와 실화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업과 주유'는 작가 사말사의 소설로, 일부 누리꾼들은 대전의 한 공무원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줄거리는 남자 이재원과 여자 B씨는 14년 간 연애를 해왔으며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이재원은 B씨와 B씨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이재원은 10년 고생 끝에 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B씨와 따로 동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재원은 이후 같은 과에서 재직 중인 안주은과 눈이 맞는다.

하지만 안주은도 남자친구가 따로 있었다. 이재원과 안주은은 점점 더 과감해지더니 여자친구 B씨가 여행 중인 틈을 타 집에서 애정행각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관계가 발각이 된 두 사람. 안주은은 이재원과의 관계를 부정하며 예비신랑에게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해당 작가는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명, 단체 등은 사실과 무관하다며 창작에 의한 허구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글을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누리꾼들은 "담주 월요일 기다려진다", "나는 대전 서구청 공무원, 보라매공원을 좋아해", "주차행정과 직원 찾기 나선다", "위험한 막장스토리가 사실이라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설' 본업과 주유' 이재원 안지은 대화 캡쳐 / 작가 '사말사'블로그 캡쳐
소설' 본업과 주유' 이재원 안지은 대화 캡쳐 / 작가 '사말사'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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