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 "꿈 위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6 20:4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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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멤버 하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하루는 26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도 할 말이 있지만 말할 수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일본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유흥업소에서 쓰는 가명 ‘사쿠라 루루’ 계정을 통해서는 “트위터에서 이렇게까지 반향이 있을 줄 몰랐다. 소셜미디어에 거의 비판적인 의견뿐이지만, 제 인생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가게에서도 멋진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즐겁게 일할 수 있으니까 안심하세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루가 ‘사쿠라 루루’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카바조’로 일하고 있다는 영상이 공개됐다.

하루는 일본 센다이의 유흥주점인 카바쿠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18살 때부터 K팝 가수로 6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카바조로 일하고 있다”라며 “카바쿠라에서 일한 지는 3개월 된 신입이지만 꿈을 위해 힘내겠다”라고 소개됐다.

한편 하루가 속한 네이처는 지난 2022년 11월 미니 3집 발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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