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중소기업 100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3가지 분야로 나뉜다.

과천·성남·안양·안산·용인시를 제외한 지역(26개 시·군)에 사업장이 있으며 연 매출액이 120억원을 넘지 않는 중소기업이면 한 가지 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과원은 경기도, 시·군과 함께 확보한 사업비 36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