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종민 9월말 결혼 확정" 1박 2일 코요태 유부남 탄생 가짜뉴스 난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17 10:33: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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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김종민 결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최근 방송계에서는 다양한 소문과 뉴스가 난무하며,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이 연예인들의 결혼설이다.

특히,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44)에 대한 결혼설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김종민 본인이 직접 목소리를 높여 이야기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 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뜻밖의 화제가 떠올랐다.

김종민이 얼굴의 점 제거 시술을 받고 돌아온 후, 연정훈이 그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9월을 위해서냐"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민은 놀란 표정으로 "무슨 9월이냐"라고 반문했고, 이내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내가 9월 30일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소문의 발단은 다름 아닌 동료 멤버 문세윤의 농담에서 비롯됐다. 문세윤이 공약으로 "9월 말에 장가 간다"고 말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며 가짜뉴스로 변질된 것이다.

멤버들은 이러한 상황을 놓고 장난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9월 30일이 월요일임을 언급하며, 문세윤은 "그럼 9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건 어떨까"라며 '1박2일' 촬영과 결혼식을 겸하는 재치 있는 제안을 했다.

이에 연정훈은 "야외 취침으로 첫날밤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결국, 김종민의 결혼설은 단순한 오해와 가짜뉴스에서 비롯된 것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1박2일' 멤버들 사이의 돈독한 우정과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가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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