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엄현경, 결혼·혼전임신 깜짝발표... 나이차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5 11:13: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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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 차서원 결혼 (사진=여진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배우 엄현경 차서원 결혼 (사진=여진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5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배우 차서원 씨가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엄현경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도 같은 날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현경은 1986년생,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입대,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다. 내년 5월 21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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