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입 1호 조동연, 사생활 논란 직접 해명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1-12-02 13:50: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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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새로 영입한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논란에 곤혹스러운 모양새다.





조 교수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사생활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분명 느꼈을 것이고 분노를 느꼈을텐데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 사생활이지만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며 관련한 의혹 제기를 해명했다.

그는 "일단 처음부터 좀 기울어진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양쪽 다 상처만 남은 채로 결혼생활이 깨졌다."며 "그리고 약 10년이 지났다. 개인적으로 군이라는 굉장히 좁은 집단에서 그 이후에 숨소리도 내지 않고 실은 살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마 그냥 혼자였다면 어떤 결정을 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적어도 지켜야 되는 아이들이 있었고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를 보살펴야 됐기 때문에 어떤 얘기가 들려와도 죽을 만큼 버텼고 일했고 공부한 것 같다."고 회고했다. 울먹임을 참는듯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조 교수는 "전남편도 그런 과정에서 다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저 역시 지금 현 가정에서 두 아이, 특히 둘째 아이를 누구보다도 올바르게 사랑받고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자리에 연연해서나 이해를 구하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다."며 "다만 저 같은 사람은 10년이 지난 이후에 또는 20, 30년이 지난 이후에 아이들에게 좀 더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 저 같은 사람은 그 시간을 보내고도 꿈이라고 하는 어떤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 위원장과 관련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조 위원장의 이혼 사유가 혼외자 문제 등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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