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정광민)는 7일 의성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의성군 관내 거주 외국인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무상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국내 거주 외국인 취약계층 세대가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관계자는 “낯선 타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취약가정에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향후에도 취약 외국인 가정에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9개 지자체 운영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어 교육 수강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