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7일부터 닷새간 2026학년도 서울시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학생 1명당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서울 38개 사립초에 대한 202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30분까지 '사립초 입학포털'을 통해 24시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립초 입학포털'은 2026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원서 접수부터 추첨·등록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해 입학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학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 3곳(경희·서울삼육·은석) ▲중랑구 1곳(금성) ▲마포구 1곳(홍대사대부속) ▲서대문구 4곳(경기·명지·추계·이대사대부속) ▲은평구 3곳(선일·예일·충암) ▲금천구 1곳(동광) ▲노원구 4곳(상명·청원·태강삼육·화랑) ▲도봉구 2곳(동북·한신) ▲종로구 2곳(동산·리라·숭의) ▲용산구 1곳(신광) ▲강서구 1곳(유석) ▲서초구 1곳(계성) ▲동작구 1곳(중대사대부속) ▲광진구 3곳(경복·성동·세종) ▲성동구 1곳(한양) ▲강북구 1곳(영훈) ▲성북구 5곳(광운·대광·매원·성신·우촌) 등이다.
신입생 입학 추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전산 방식으로 실시된다. 공정성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 통보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10월 초 이후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학교별 모집 요강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등록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중 등록 시 모든 학교의 입학이 취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