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냉동 배아 이식으로 둘째 딸 출산…"하나님의 선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6 00:2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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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시영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이시영(43)이 전남편과 이혼 후 냉동 배아 이식을 통해 임신한 둘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아기를 안은 사진과 함께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께"라며 원혜성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녀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수정된 배아를 냉동 보관해두었으며, 이혼 절차가 진행되던 중 보관 기간이 끝나가 폐기할 수 없어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전남편의 동의 없이 고심 끝에 배아 이식을 결심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사실을 알린 지 약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임신 소식은 시험관 시술, 배아 보관, 비혼 출산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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