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명당 어디? 점등시간 '확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7 00:0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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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트리 미디어 파사드 / 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7일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볼 수 있다.

총 3분가량 선보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신세계스퀘어 속 푸빌라가 관객들을 맞이하고 연말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주얼리와 디너 테이블로 눈을 즐겁게 한다.

이후 신세계스퀘어 전체를 감싸는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영상의 마지막엔 연말의 행복을 소망하고 놀라움이 가득하길 바라는 메시지(Wonder all the way)를 전한다.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위해 신세계스퀘어의 크기를 기존보다 61.3㎡확장, 농구장 3개 크기를 뛰어넘는 총 1천353.64㎡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재탄생시켰다.

영상의 음악은 체코 필하모닉과 협업, 6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크리스마스 캐롤과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연주를 체코 드보르작 홀에서 직접 녹음했다.

특히 올해는 착시 원리를 이용해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영상 기법인 ‘아나몰픽 기법’을 구현해 웅장함은 물론 영상을 보는 내내 관객이 마치 디너 테이블에 초대되고, 불꽃놀이를 즐기는 것과 같은 생생함과 몰입감도 더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7일부터 ‘빛의 교향곡’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이드 벽면 전체가 LED로 뒤덮힌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고요한 크리스마스의 밤 ▲노엘의 워터발레 ▲빛의 시계 ▲미드나잇 피날레 등 4개 테마로 빛과 음악이 마치 하나의 교향곡처럼 어우러진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길이 8m의 초대형 트리가 1층 로비를 장식한다. 트리의 오너먼트는 신세계 자체 캐릭터 푸빌라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명당 자리로는 본점 맞은편 서울중앙우체국 앞인 회현지하쇼핑센터 1번출구와 2번출구 부근이 꼽힌다. 무료 주차 꿀팁으로는 신세계 앱 다운로드 후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한달에 2장식 3시간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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