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5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대공연장에서 '제6회 한일교류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일본 니가타 국제음악엔터테인먼트전문학교(이하 니가타 전문학교) 학생들과의 합동 공연으로, 양교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니가타 전문학교 학생들을 위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류의 장을 열었다. 서울호서예전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에게 학교 곳곳을 소개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따뜻한 환대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교의 비전과 특색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및 니가타 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후 대공연장에서는 본 공연을 위한 리허설이 진행되었으며, 서울호서예전 방송성우연기계열 학생의 매끄러운 사회로 합동공연이 시작되었다.
서울호서예전에서는 ▲걸스힙합 ▲벨리댄스 ▲배틀팀 ▲랩힙합 등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실용음악예술계열 학생들의 감미로운 보컬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화답하듯 니가타 전문학교 학생들 역시 K-POP 댄스팀을 중심으로 파워풀하고 완성도 높은 커버 댄스 무대를 펼쳐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양교 학생들은 춤과 음악이라는 만국 공용어를 통해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을 교환하고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호서예전 김남균학장은 "이번 교류 공연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예술인으로서 함께 성장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