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암호화폐 시장은 주요 코인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 중인 엑스알피(리플, XRP/KRW)는 현재 3,337원에 거래되며 0.85% 상승했다.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KRW)는 1,495원으로 0.07% 오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KRW)은 152,711,000원에 거래되며 0.87% 상승했으며, 이더리움(ETH/KRW) 역시 5,011,000원으로 1.09% 올라 주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솔라나(SOL/KRW)는 234,800원으로 1.21% 상승했고, 도지코인(DOGE/KRW)은 247원으로 2.07% 올랐다.
특히 파일코인(FIL/KRW)이 8.99% 상승한 3,067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버추얼프로토콜(VIRTUAL/KRW)은 9.93% 급등한 1,959원에 거래되며 상위권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나(MINA/KRW) 역시 4.12% 상승한 253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모멘텀(MMT/KRW)은 2.75% 하락한 743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였다.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소폭 상승하거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특정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