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7일 오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27.43포인트(3.16%) 하락한 3899.02에 거래되며 39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3900선 밑으로 거래된 것은 지난 10월 23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다수의 개별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LIG넥스원은 17.05% 급락하며 399,0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은 10.10% 하락한 43,600원, 두산은 10.09% 내린 891,000원을 기록하며 10%대 낙폭을 보였다.
이어 HJ중공업이 9.34% 하락한 21,350원, 넷마블은 9.21% 내린 50,300원에 거래됐다. 에이프로젠은 9.05% 하락한 613원, HLB글로벌은 8.85% 떨어진 2,370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약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