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12월17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점검·단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7 08:41: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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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가 오는 12월17일까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대상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소는 충북도청, 충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내 전체 금연구역 3만4914개소 중 10%에 해당되는 약 3500개소에서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하거나 금연구역 지정 의무를 위반한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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