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모로코관광청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1회 모로코 버츄얼 워크샵’을 개최한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한국과 모로코를 잇는 실질적인 관광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워크샵에는 모로코 전역의 지역 관광청, 주요 DMC 및 호텔 등 총 17개 현지 파트너사가 참여해 각자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모로코 전문가들과의 직접 네트워킹, 퀴즈 이벤트, 풍성한 경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로코관광청은 “최근 높아진 한국 시장의 관심에 발맞춰, 이번 워크샵이 모로코 여행 상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여행시장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 방법 및 접속 링크는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