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이케이 페스타' 에스파·NCT TEN 등 가수 라인업 '화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7 14:57: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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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이케이 페스타' 가수 라인업 초대가수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5 마이케이 페스타' 가수 라인업 초대가수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과 연관 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개막일인 19일과 21일 KSPO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K팝 콘서트가 열린다. 19일에는 엔플라잉과 웨이션브이, 이영지, 에스파, 아일릿, 하츠투하츠, 뉴비트, 아홉이, 21에는 린, 헤이즈, NCT TEN, 청하, 이무진, ITZY, 비오, TNX가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빌보드 마이크 반 대표(CEO), 비자 다니엘 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대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올리브영 이영아 전략기획담당(CSO),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 웹툰 '닥터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등이 K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논의한다. 진행은 가수 보아가 맡는다.

22일에는 악단광칠, 유희스카 등 해외 무대에서도 호평받은 10여 개 국내 예술공연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핸드볼경기장에서는 100여 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지상파 3사와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아이코닉스(잔망루피), 삼진어묵, 정관장, 매일유업, LF 패션, 현대아울렛 등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체부는 같은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다니는 무료 순환 버스를 1일 3회 운영한다.

'마이케이 페스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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