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융합연합회(회장 이현충)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전주대학교 순영관에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며 소속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전북 지역의 13개 교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 굴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강한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준석 전북지역본부장, 노갑수 전주메인비주협회장, 임동욱 전북이노비주협회장, 및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현충 전북융합연합회 회장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넘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드는 것이 융합의 진정한 힘 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간의 결속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랑운동회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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