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우리영화' 혹평에 입을 열었다.
15일 남궁민은 자신의 SNS에 '남궁민 지상파 꼴찌 굴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에 대해 남궁민은 "기자님 자극적인 제목과 다르게 내용을 보니 저희 드라마를 봐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너무 자신이 있다.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갖고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에 굴욕에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을 내달라. 제 책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궁민, 전여빈 주연의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전국 4.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