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경북신라고 김규한, 2025 금석배 '수비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6 12:33: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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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 김규한이 수비상 수상 후 강동민 전북축구협회 부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신라고 김규한이 수비상 수상 후 강동민 전북축구협회 부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경북신라고 김규한이 12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시상식에서 전북축구협회 강동민 부회장으로부터 수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라고 수비 핵심축인 김규한은 상대를 압도하는 파워풀한 대인 방어 능력과 클리어링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수비를 아우르는 리더십도 갖춰 예선전 세 경기 동안 단 1실점 등 결승전까지 4실점을 탄탄한 철벽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 창단 후 첫 준우승의 값진 성과를 견인했다.

신흥강자 신라고는 12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서울상문고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2016년 창단 후 9년 만이자 김유진 감독 부임 후 3년 차에 전국대회 첫 결승전에 오르는 파워풀한 돌풍의 주역으로 당당히 신흥강자로 확실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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