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자 무단횡단 예방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화원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 4월23일 화원전통시장에서 대구시 교통국,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는 달성시니어클럽 회원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한 보행 습관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캠페인 현장에서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횡단보도 이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교통안전 반사경 배부 및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캠페인 이후에는 지난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도입한 ‘어르신 눈높이 맞춤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교육에서 실제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노래로 배우는 교통안전, 3D 체험 영상 등을 활용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안전보행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을 체험해 보는 3D 체험 영상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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