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이민희 관장이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 등 내빈들과 ‘2025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대회’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은 지난 19일 오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에게 비가 오는데도 실내에서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3년째 참석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다는 등 다양한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원복지재단 이인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이 더 이상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북이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5번째를 맞는 걷기행사인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는 참석했던 지역주민들이 먼저 행사 시기를 인식하고 문의하는 등 지역 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 외 참기쁨교회가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강민상 후원자, 김관택 후원자, 동구푸드뱅크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소개
한원복지재단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수용, 신뢰, 공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랑과 진정한 자립의 공동체라는 미션과 인천시 동구 지역 장애인복지 허브 역할 수행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 특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이다.
출처: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언론연락처: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평생지원팀 오연제 사회복지사 070-4877-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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