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 N번방' 주범, 항소심서 감형...징역 9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8 14:37: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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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사진=국제뉴스 DB
법원. 사진=국제뉴스 DB

18일 서울고법 형사8부(김성수 부장판사)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서울대 동문 여성들의 모습을 이용해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가 제작한 합성음란물만 2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불법촬영물을 외장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방법으로 소지하거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 1000여개가 넘는 성착취물을 소지한 혐의 등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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