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인플루언서 박현선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현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아름다웠던 우리 벨라 첫돌. 워커힐에서만 무려 6시간, 이후 3차로 14층까지 달려 새벽 3시 클로징…총 11시간짜리 정성 가득 돌파티였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 "전날, 오빠랑 놀다가 눈탱밤탱 됐지만 벨라는 귀여움으로 다 커버해 냈다. 게다가 당일 본인 발로 당당히 입장한 아기라니, 너 진짜 멋있다"라고 했다.
"두 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시행착오가 많았는데…셋째(?) 때는 더 완벽하게 할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며 셋째 출산 가능성도 높였다.
그러면서 "돌잡이에서는 뜻밖의 청진기 픽! 벨라의 멋진 앞날을 위해 축복과 응원, 기도 많이 부탁드린다"고 마무리지었다.
사진 속에는 노란색 콘셉트의 초호화 돌잔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현선은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필립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1년 이필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필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시크릿카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IT기업 STG의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금수저 집안이 화제가 됐다.
박현선은 무용과 출신으로 쇼핑몰 '핑크시크릿'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