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학산면 주민자치위, 여수서 선진지 견학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5 08:47: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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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군청)
(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주)는 지난 11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위원 19명이 참여해 여수시의 해양 관광 인프라와 지역축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관광자원 연계 운영 방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견학단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2025년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위원들은 엑스포 스카프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영동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경주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학산면 주민자치 활동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까지 병행해 더욱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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