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가 지역주민간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가족센터 2층에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소통 카페’로 운영되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부터 3시 30분까지는 ‘보드게임 카페’로 운영돼 다양한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동안은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카페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만들며 기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소통의 장이 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