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논란에 공식석상 불발"...김수현 계속된 일정 '차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6 00: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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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 출처 = 코브픽쳐스)
김수현 (사진 출처 = 코브픽쳐스)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수현이 결국 예고된 일정을 취소했다.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 미팅에 결국 불참하기로 한 것이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3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 미팅'이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팬 미팅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석상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팬 미팅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위약금은 약 3000만 대만달러, 한화로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나, 이는 고인이 성년이 된 이후의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그들이 주장하는 영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행위를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고 신속히 추가 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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