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돌파 가능성 포착"...비트코인(BTC) 전망에 쏠린 시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6 00:25:00 기사원문
  • -
  • +
  • 인쇄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비트코인(BTC) 시세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0.32% 오른 1억 293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 유럽 비트코인 ETP 출시, 그리고 미국 일부 주의 정책 변화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는 유럽 시장에서 블랙록이 비트코인 ETP를 출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거래량도 53% 증가해 327억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해시 리본(Hash Ribbon) 지표가 '매수 신호'를 포착하면서, 과거 유사한 패턴 발생 시 평균 200% 이상 급등한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BTC 가격이 연내 200,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재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482억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펀드는 165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163억 달러를 운용 중이다. 따라서 전략비축만으로 단기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디지털 자산 비축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등 기타 암호화폐를 다루는 별도의 계정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재무부가 직접 이들 자산을 매입하지 않고 법적 압류 등을 통해 보유하게 된다. 이로 인해 XRP와 SOL은 행정명령 서명 직후 가격이 하락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