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한국의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5 17:45: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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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한국의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사진=하림 제공)
하림, '한국의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사진=하림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수상하며 2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부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까지 측정하여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림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골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하림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프레시업 제품은 국내 유일의 전 생산 라인에 유럽식 동물복지 도계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최장의 에어칠링시스템을 가동하며 ‘갓 잡은 닭고기 맛’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한 ‘IFF(Individual Fresh Frozen)’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IFF 제품은 도계한 닭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부위별로 개별 급속 동결을 거쳐 닭고기 본연의 육질과 영양이 살아 있다. 냉동 상태에서도 뭉치지 않고 필요한 양만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표 제품으로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IFF 한판 불닭발볶음’ ‘IFF 한판 닭똥집볶음’ 등이 있다.

또한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영양간식 용가리치킨, 치킨너겟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림, '한국의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사진=하림 제공)
하림, '한국의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사진=하림 제공)

특히 하림의 삼계탕은 24시간 이내에 잡은 닭고기의 신선함과 급속 동결해 갓 끓여 낸 맛 그대로 포장해 담았다. 국내산 부재료를 닭발과 함께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냈으며 1994년 출시 이후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에 이어 2024년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 회원국에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food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하림은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 지원 △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 활동 참여 △나무 식재 캠페인 △줍깅 프로그램 운영 등 임직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RE100(Renewable Energy 100) 실현을 위해 사업장마다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연간 194만KW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매년 9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하림은 식품위생과 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 현장 견학 프로그램 ‘HCR(Harim Chicken Road)’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난해 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산업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후 이색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림, '한국의 브랜드 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23년 연속 1위(사진=하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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