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25일 증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상담’ 은 대인관계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센터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행복지수 측정, 타로 상담 및 개인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점검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왔다.
윤은미 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 상담은 학생들이 신학기에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폭력예방과 학업·진로 상담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1일 증평공업고등학교 1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과 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