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남산초등학교(교장 이정재) 6학년‘사랑의 하모니’동아리 학생들은 2025년 3월 25일(화)~26일(수) 08:10 ~ 08:40 친구 사랑 캠페인 활동으로 등굣길 버스킹을 실시했다.

이번 친구 사랑 캠페인 활동은 6학년 ‘사랑의 하모니’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여 새 학년을 맞아 친구와 동생들을 잘 보살피겠다는 의미로 5학년 동안 익힌 리코더 4중주 연주로 등굣길 학생들에게 ‘좋은 감정 선물은 친구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 사랑의 마음 가짐을 전달했다.

사랑의 하모니는 “라쿠카라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군대행진곡”,“나팔수의 휴일”등 10곡의 즉석 연주로 등교하는 아동들의 기분을 즐겁게하여 친구사랑 및 학교폭력예방을 몸으로 실천하는 한편,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익힌 리코더를 친구들과 협동하여 연주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가슴 뿌듯함을 맛 보았다.

친구사랑 버스킹에 참가한 6학년 우○○ 학생은 “처음 리코더를 시작할땐 연주가 서툴고 친구들과 서로 의견이 맞지 않고 제대로 합주가 되지 못하여 짜증도 낮지만, 새학년 친구사랑 버스킹 연주 활동을 통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행복감을 나타냈다.

남산초등학교 이정재 교장은 “6학년 사랑의 하모니 동아리가 전개한 친구사랑 버스킹은 음악연주라는 형식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전달되는 좋은 감정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친구사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좋은 계기가 되어 2025학년도는 학교폭력 제로가 될 것이다.”며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감정을 선물하는 기회 제공으로 행복감을 높이는 활동 전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