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25일 오후 6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제4회 세종시의사회(회장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세종충남대병원 김상범 진료처장(정형외과 교수)과 김주석 기획조정실장(소화기내과 교수), 세종시의사회 이종화·정찬의 고문이 좌장을 맡아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총 6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경혜 교수(내분비대사내과)의 ‘늘어나는 젊은 당뇨병 환자,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 ▲한선종 교수(외과)의 ‘Gallstone(담석)’ ▲이병국 교수(소아청소년과)의 ‘미숙아의 최신 생존 한계’가 발표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수경 교수(이비인후과)의 ‘성인 수면무호흡 환자의 설하신경 자극술’ ▲박종목 교수(비뇨의학과)의 ‘Treatment of LUTS/BPH’ ▲정형진 교수(정형외과)의 ‘회전근 개 광범위 파열의 병태생리학 및 보존적 치료 방법’이 논의될 예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종시 의사회 회원들이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