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길이 바람을 타고 안동시 길안면과 백자리, 금곡리까지 확산됐다.
안동시는 25일 오전 8시 27분 재난문자를 통해 길안초등학교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은 5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안동시까지 번지면서 피해면적이 역대 산불 규모상 세번째에 달한다.

경북 의성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길이 바람을 타고 안동시 길안면과 백자리, 금곡리까지 확산됐다.
안동시는 25일 오전 8시 27분 재난문자를 통해 길안초등학교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은 5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안동시까지 번지면서 피해면적이 역대 산불 규모상 세번째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