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풍속 55km/h 강풍→건조한 날씨 산불주의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5 04:43: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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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대전/충남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5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충남권은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5일) 오전(10시) 사이 충남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약간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0도, 세종시 8도, 홍성군 6도 등 5~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2도, 홍성군 20도 등 14~2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5도, 세종시 4도, 홍성군 3도 등 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3도, 홍성 22도 등 19~2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5일)과, 내일(26일)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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