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스토큰(AUCTION) 가격 전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바운스토큰은 전 거래일 대비 0.49% 오른 3만 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급등한 코인으로 이달 초 1만7000원에서 최근 8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급락세를 나타내며 가격은 3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바운스 프로토콜은 토큰 및 NFT 경매, 실물 자산 경매, 광고 스페이스(Ad Space) 경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바운스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인 AUCTION은 거버넌스 및 프로토콜 내 지불수단으로 활용되며,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운스는 2023년 12월 바운스 파이낸스에서 바운스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BTC 기반 앱체인과 BTC DeFi 등 비트코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바운스는 Bounce V3를 런칭하고 'Auction as a Service(AaaS)'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을 통해 기업과 개인은 디지털 경매 플랫폼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경매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바운스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로 블록체인 경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사용자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