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임신 소식을 알렸던 김윤지가 만삭 화보로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김윤지는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윤지는 만삭인 배를 드러내며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김윤지는 SNS를 통해 임신 중에도 철저한 관리에 나서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던 만큼 화보 속에서도 건강한 임산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을 낳았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지난달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윤지는 당시 임신 28주차로 오는 6월 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지난해 유산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윤지는 "너무 힘들었다.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10월에 다시 용기를 가져 시험관을 시도해서 감사하게도 착착이가 저희에게 와줬다. 저희의 3년 넘는 여정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김윤지 SNS,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