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테니스 연습을 하는 입주민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빈 공간에서 벽을 보고 테니스 연습을 하는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경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더니 한 주민이 테니스 연습을 하고 있었다.
작성자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테니스 연습을 하는 장소 주변에는 차량이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다. 공이 튈 경우 주변 차량에 손상을 입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 시간대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연습하는 사람 치고 실제로 실력이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주차장은 차를 세우는 곳이지 연습장이 아니다", "민폐가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누리꾼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행위 같다"며 며칠 하다가 그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인 주차장에서의 무분별한 운동 행위는 이웃 간 갈등으로 번질 수 있으며, 해당 남성의 이기적인 행동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