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미국 출신 아프로 댄서 슈반의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514회에는 한국 생활 8년 차를 맞이한 슈반이 출연한다.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슈반은 당초 K-POP 댄스에 매료되어 한국 땅을 밟았으나, 현재는 아프리카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프로 댄스’의 매력에 빠져 프로 댄서로 활약 중이다.
슈반은 과거 미국에서 피겨, 테니스, 쇼트트랙 등 10여 가지 운동을 섭렵하며 장래를 꿈꿨으나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둬야 했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꿈이 무너졌던 암담한 시절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춤이었다. 슈반은 우연히 본 BTS의 안무를 시작으로 댄스에 입문했고, 한국에서 만난 아프로 댄스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고 있다.

그를 프로의 길로 이끈 스승은 과거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베냉 출신 다니엘과 권이은정 부부다. 첫 무대에서 안무를 놓쳐 얼어붙었던 초보 댄서 슈반은 스승들의 격려 속에 성장해 현재는 3인조 댄스팀 ‘다휘’의 멤버로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반의 첫 솔로 공연 도전기가 그려진다. 패션쇼 무대에서 홀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 슈반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무대를 위해 고난도 트릭킹 기술을 연마하고 아버지의 고향 마을을 찾아가 영감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공연 전날, 예상보다 훨씬 좁은 패션쇼 런웨이를 마주하며 안무 수정이 불가피한 난관에 봉착한다.
좁은 런웨이 위에서 슈반이 성공적으로 첫 솔로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아프로 댄스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의 특별한 이야기는 13일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