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민수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전 약혼자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현재 연인인 저스틴 트뤼도를 한 게시물에 모두 담아내며 파격적이고도 ‘쿨’한 근황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 지난 7일,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개인 계정에 "Holidaze♥"라는 문구와 함께 화려했던 연말연시의 기록을 공유했다. 이번 게시물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전현직 연인들이 모두 등장하는 독특한 '블렌디드 가족'의 일상이었다.
먼저 케이티 페리(41)는 현재 열애 중인 저스틴 트뤼도(54) 전 캐나다 총리와의 달콤한 순간을 자랑했다. 노을진 해변을 배경으로 트뤼도의 볼에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사진은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깊어졌음을 시사했다.
또한 페리는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잎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한 사진을 올려 연인의 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여름 몬트리올 데이트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트뤼도의 끈질긴 구애 끝에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점은 이 게시물에 전 약혼자인 올랜도 블룸(48)도 함께 등장한다는 것이다. 페리는 지난 6월, 9년간의 열애와 약혼 기간을 거쳤던 올랜도 블룸과 파경을 맞았으나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올랜도 블룸은 5살 딸 데이지를 위해 어깨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짊어지고 있는가 하면, 세 사람이 나란히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타는 화목한 영상을 통해 여전히 한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딸 데이지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저녁 식사 이름표에는 '데이지, 케이티, 올랜도'뿐만 아니라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 사이에서 얻은 아들 플린의 이름까지 적혀 있어 이들의 남다른 가족애를 짐작하게 했다. 미국 주간지 People은 "두 사람은 가족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우 우호적인 관계"라고 전했다.
파격적인 연애 행보 속에서도 딸을 위한 공동 육아와 새로운 사랑을 당당히 공개한 케이티 페리의 모습에 팬들은 "진정한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 케이티 페리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