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해슬 기자) 그룹 EXID 하니(안희연)가 KBS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8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하니는 오는 8월 방송되는 KBS2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랑이 온다'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때때로 내 일 내 가족 아니었음 좋겠고 확 내다 버리고 싶지만 그럼에도 가족, 매일 아침 싸우고 나가도 그날 저녁 아무렇지 않게 마주하고 안 들어오면 걱정하면서 겉으론 왜 기어들어오냐 막말을 일삼는 산산조각 깨어진 가족 이야기다.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이경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등을 히트시킨 홍석구 PD가 연출을 맡았다.
그는 극 중 시장 반찬가게 사장 한규림역을 맡는다. 안 좋은 일 슬픈 일이 생기면 열 일 제쳐놓고 달려가서 덜 안 좋게 조금이라도 덜 슬프게 돕고 그게 좋은 일이면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해주는 오지라퍼에 팔랑귀, 감정을 못 속이는 인물이다.
하니는 2024년 9월 그의 연인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 논란이 커지자 결혼을 연기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출연을 앞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MBN '오은영 스테이'에 등장한 그는 "보여주는 직업이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직업이다. 직캠으로 사랑받으며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보니 사람들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심해졌다"고 그동안 자신이 겪어온 심적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또 그는 "삶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내려놨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 위한 시간이 주어진 것 같다"며 내면의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전했다.
사진=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