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의장은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의회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국가 균형발전과 충청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충청은 하나'라는 인식 확산을 목표로 생활문화축제, 광역투어패스 운영,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경제인 포럼, 청년농부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해외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새해 의정 환경과 관련해서는 새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언급하며, 국가 균형발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국회와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관련 법령 정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행정 경계를 넘어 경제·문화·일자리·교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초광역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대 논의와 지역화폐 발행 연구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차분히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의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기관이 돼야 한다며, 시·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조율과 협력을 이어가고 충청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노 의장은 충청이 그동안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해왔음을 상기시키며, 이제는 미래를 이끄는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한 해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충청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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