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빠르게 지나가는 겨울 속에 아직 남은 겨울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위해 호시노 리조트가 아오모리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와, 추운 겨울 속 잠시나마 따뜻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현 이시가키 지역 이리오모테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와 호시노야 다케토미지마를 소개했다.
일본 혼슈의 최북단에 있는 아오모리는 '푸른 숲'이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을 품고 있는 여행지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라카미산지'를 비롯해 '오이라세 계류', '도와다코 호수', '핫코다산' 등 곳곳에서 계절별 대자연의 신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에 위치한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는 '아오모리의 모든 것'을 콘셉트로 지역 문화를 품은 체험형 리조트다. 특히 겨울이 되면 설경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네부리나가시 등롱은 도호쿠 지방 3대 축제인 네부타와 눈의 환상적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장작 난로 마차를 타고 장작 난로의 불꽃과 소리로 몸을 녹이며 여유롭게 공원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설국의 생활 방식이 자아낸 전통 공예, 전통 예능 공연 등 아오모리 특유의 축제 문화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부에는 노천탕을 비롯한 넓은 온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노천탕은 넓은 연못에 욕조를 설치하여, 물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 수면에 비치는 겨울 경치를 감상하며 목욕을 만끽할 수 있다. 미사와 역과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에 속하는 오이라세 계류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절경 트레킹 코스로, 겨울이면 얼음 폭포와 설경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져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다. 계류 바로 옆에 위치한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는 '자연 속에 머문다'는 콘셉트로 설계되었으며 객실에서도 계절 따라 바뀌는 계류의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겨울 계류 투어', '스노우 하이킹' 등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의 오이라세 계류를 방문해 라이트업된 빙폭과 빙주를 감상하고 핫코다산 기슭의 너도밤나무 숲에서 눈 위를 걷는 등 낭만적인 겨울을 깊이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아오모리 삼나무를 사용한 따뜻한 분위기의 온천과 다양한 식문화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계류가 보이는 노천탕에서는 눈이 쌓인 고요한 숲에 환상적인 조명이 비치고, 온천욕 후에는 특별석에서 음료도 준비된다.

추운 것만은 싫다는 여행객들은 섬 전체가 아열대 기후라 겨울에도 평균기온이 20도 내외를 유지하는 이시가키 지역을 고려해 볼 만하다. 독특한 경관으로 유명하지만 교통이 불편해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진에어가 이시가키지마까지 직항노선을 운행하면서 오키나와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키나와현 야에야마 제도에 위치한 이리오모테섬은 90%가 열대림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섬으로 희귀한 고유종들이 많아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되기도 했다. 이리오모테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는 이러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리조트로, 객실과 공용 공간을 섬의 식생과 전통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겨울에도 20도 가까운 기온이 유지되어 카누 투어, 이리오모테 살쾡이의 생태를 찾는 투어, 정글과 맹그로브 숲, 산호초 바다 등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 등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호텔 바로 앞 해변에서는 눈앞에 펼쳐진 수평선 너머로 지는 노을을 감상하며 음료와 간단한 안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겨울은 부드러운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 다케토미섬이 가장 온화하게 빛나는 계절이다. 이시가키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인구 350명의 작은 섬 다케토미지마는 인공조명을 철저히 제한할 정도로 섬의 소중한 문화와 자연을 보호해온 곳으로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이다. 호시노야 다케토미지마는 붉은 기와와 돌담 등 섬의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조트로, 섬의 생활 방식과 전통 문화를 녹여내기 위해 모든 객실을 단층 목조 건물로 설계하고 지붕에 못을 사용하지 않는 등 전통 기법을 그대로 적용했다. 호텔 내에 있는 정원은 섬 주민들과 호텔 직원 들이 함께 가꾸어 계절마다 10종이 넘는 허브와 채소를 재배 중이며, 추위를 피해 다케토미섬의 허브 '누치구사'의 생명력으로 심신의 온전한 웰빙을 느끼는 프라이빗 웰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압도적인 별의 수 덕분에 '일본 최고'라 불리는 밤하늘에서 계절 별자리를 찾아보는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승현 호시노 리조트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호시노 리조트는 지역의 전통을 재해석 해 차별화된 휴식을 제안하는 것에 진심인 브랜드"라며 "같은 숙소라도 계절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와 액티비티를 통해 항상 새로운 느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