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새해 첫날 톱스타 열애설을 보도해온 매체 디스패치의 2026년 새해 보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스패치는 과거 1월 1일을 기점으로 이승기·윤아(2014), 이정재·임세령(2015), 김준수·하니(2016), 지드래곤·이주연(2018)·이준·정소민(2018), 카이·제니(2019), 현빈·손예진(2021) 등 굵직한 열애설을 공개하며 연례 보도로 자리매김해 왔기 때문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다음해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2년 결혼했다.
디스패치의 관행은 매년 오전 10시 전후 공개가 관례로 알려져 있어, 새해 첫날 어느 타이밍에 어떤 인물이 보도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다만 2024년에는 1월 1일 열애설 보도가 없었고, 같은 해 2월 말 별도의 열애 보도를 내는 등 일정이 불규칙해진 점도 있어 올해의 공개 여부는 예측이 쉽지 않다.
최근 디스패치가 배우 조진웅의 과거 사건 보도 이후 비판 여론에 직면한 점도 변수로 작용한다. 일각에서는 해당 보도 과정과 사실관계 검증 방식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만큼, 디스패치가 새해마다 관행처럼 이어온 열애 보도를 그대로 진행할지 신중히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로서는 디스패치의 최종 보도 여부와 보도 대상, 시점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만약 올해도 새해 첫 보도가 나온다면 과거 사례처럼 대중적 반향이 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