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강렬한 플래시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사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일정 중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쿠라는 버건디 컬러의 퍼 재킷을 걸치고, 신문 프린트가 더해진 슬립 원피스에 레드 리본 스트랩 포인트로 ‘펑키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목에는 초커와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키치한 분위기를 더했고, 짧은 단발 헤어와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이 시크한 무드를 끌어올렸다.

대기실 앞 ‘LE SSERAFIM’ 표지판을 배경으로 한 컷에서는 살짝 삐죽한 표정으로 장난기 있는 매력을 드러냈다. 퍼 재킷 사이로 보이는 블랙 이너와 슬립 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살린 ‘무심한 듯 세련된’ 무드를 만들어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8일 일본 최대 연말 실내 페스티벌 ‘COUNTDOWN JAPAN 25/26’에 출연했다. 또한 월드투어 ‘EASY CRAZY HOT’의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공연을 오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사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