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동화산업(주)(대표 김수현)와 홍인종합건설(주)(대표 김종철)는 24일 충북 제천시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두 기업이 각각 1,000만 원을 마련해,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에서 이뤄졌다.
김수현·김종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나눔이 제천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산업(주)은 산업플랜트 제작 설치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이며, 홍인종합건설(주)은 토목·건축 종합건설업체로, 두 기업은 23년부터 매년 제천시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탁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