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국카스텐(GUCKKASTEN)이 오는 27∼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쏠(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AURUM’(아우름)을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22년 12월 'HAPPENING’(해프닝)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9월 11년 만에 발매된 정규 3집 [AURUM]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국카스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정교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가창, 치밀하게 설계된 밴드 퍼포먼스를 통해 [AURUM] 앨범 전반을 관통하는 음악적 서사와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국카스텐은 [AURUM] 앨범을 통해 구축한 세계관을 시각과 청각으로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의 무대 연출로 한층 확장된 공연 경험을 선사한다.
콘서트에서는 조각가 지용호와의 협업을 통해 정규 3집 [AURUM]의 각 곡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조각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음악과 조형 예술이 결합된 형식의 새로운 시도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카스텐은 소속사를 통해 "콘서트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관객분들에게 황금빛 연말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