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성탄절 전야 눈 쌓여· ·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4 00:38: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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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과 내일 비(5~10mm) 또는 눈(1~3cm) 내리겠다"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일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편, 내일(25일)부터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산지와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4일) 아침최저기온은 10~12℃(평년 4~6℃), 낮최고기온은 11~16℃(평년 11~13℃)가 되겠다. 또, 내일(25일) 아침최저기온은 5~7℃(평년 3~6℃), 낮최고기온은 8~10℃(평년 10~12℃)가 되겠다

특히, 내일(25일) 오후부터 모레(26일) 사이 제주도(해안 포함)에는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지와 중산간에는 많은 눈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제주도는 내일(25일) 새벽부터 바람(북서~북)이 순간풍속 70km/h(20m/s)(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한편, 내일(25일) 새벽부터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차차 바람(북서~북)이 35~60km/h(10~17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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