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김주헌과 곽시양이 특별출연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매력적인 남녀주인공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도파민 팍팍 튀는 로맨스, 직관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대사, 코믹과 설렘을 넘나드는 리듬감 넘치는 연출 등이 완벽 시너지를 내며 전 세계 로코 마니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전 세계 흥행 포인트 중 놓칠 수 없는 것이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이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솟구치는 배우들이 예상도 못한 순간 깜짝 등장해, 상상초월의 존재감을 남긴 것. 첫 회에 남남 커플로 출격한 이서진-김광규, 9회에 등장해 불변의 ‘천변’ 케미를 보여준 남궁민과 김지은. 이들은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줬다.
이 가운데 23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13회, 14회를 유쾌하게 장식해 줄 특별출연 배우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김주헌과 곽시양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주헌은 마치 SBS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속 본인이 연기한 박민국 캐릭터처럼 의사 가운을 입고 있다. 김주헌의 냉철한 눈빛과 사뭇 심각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그런가 하면 곽시양은 훈훈한 비주얼의 청년 농부로 변신한 모습. 밀짚모자 아래로 보이는 작은 얼굴과 소년 같은 미소, 이와 반전되는 떡 벌어진 넓은 어깨가 단숨에 여심을 흔든다. 김주헌과 곽시양이 각각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주인공들과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13회, 14회에는 김주헌과 곽시양이 특별출연한다. 두 배우 모두 제작진의 부탁에 흔쾌히 특별출연을 수락해 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주헌과 곽시양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환상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시 한번 두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두 배우가 각각 어떤 상황에, 어떻게 등장하는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서진, 김광규, 남궁민, 김지은에 이어 김주헌과 곽시양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즐거울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13회는 24일 수요일 밤 9시, 14회는 25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총 14부작이며 OTT는 넷플릭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