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 리브스메드가 24일 코스닥 시장에 입문한다.
리브스메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했다. 총 33만 9000여명의 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6조 6363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주당 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35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3563억원 규모다.
리브스메드는 2011년 설립 이래 세계 최초로 상·하·좌·우 90도 다관절 기술을 상용화한 복강경 수술기기 전문 기업이다. 핸드헬드형 복강경 기구에서 출발해 고급형 혈관봉합기·스테이플러, 카메라 시스템, 수술로봇까지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풀-스펙트럼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해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